-
[소년중앙] 현실 문제 살펴 실생활에 도움 되는 학문, ‘실학’을 아시나요
거중기·수레 만들고 세금제도 개혁하고 실용적 학문 ‘실학’, 현대에도 통한다 과학·경제·역사 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. 사회가 어지러울 때, 사회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큰일 났다! 책을 안 읽는 세상
박석무 다산학자, 우석대 석좌교수 18년의 귀양살이, 전라도의 땅끝 강진이라는 바닷가 고을에서 모진 고통을 겪으며 세월을 보낸 다산 정약용. 고향에 두고 온 두 아들에게 수많은
-
과학자부터 금융·IT전문가까지…‘한식의 세계화’ 아이디어 향연
━ 사단법인 ‘난로학원’ 한식 심포지엄 지난해 ‘월드 50 베스트레스토랑’ 2위를 수상한 스페인 레스토랑 ‘디스프루타르’의 카스트로 셰프와 송길영 작가가 창의성에 대해 토
-
[송호근의 세사필담] 개에 대한 명상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·석좌교수 ‘개 식용 금지법’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외신들이 난리가 났다. 미국 CNN은 방송 도중 속보를 내보냈고, 주요 통신사들도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지금 불행한가? 그러면 책을 들어라
박석무 다산학자·우석대 석좌교수 오늘 또 『유배지에서 보낸 편지』(정약용 저)를 읽었다. 전라도 강진에서 18년 동안 귀양살던 다산 정약용이 고향에 두고 온 두 아들과 형(정약전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사람다운 사람, 나라다운 나라
박석무 다산학자, 우석대 석좌교수 예나 지금이나 글자를 아는 사람은 사람 노릇을 하기가 어렵다. 사람과 다른 동물, 혹은 식물의 차이점일 수도 있겠다. 글자와는 무관하게 살아가는
-
단군신화에서 조선의 실학과 살림·태교까지
한국고전문학사 강의 1~3 한국고전문학사 강의 1~3 박희병 지음 돌베개 ‘한국고전문학’이라고 하면 고교 시절 외운 작가와 작품명만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. 대중에게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‘명철보신’은 보신주의 아니다
박석무 다산학자, 우석대 석좌교수 “온 세상은 썩은 지가 이미 오래되었다(天下腐已久矣)”라는 다산 정약용의 탄식, 그곳에서 경학자·실학자·시인 정약용 학문의 전체인 ‘다산학’은
-
불안장애 앓던 '열하일기' 박지원…그뒤엔 영조 노여움 있었다 [BOOK]
책표지 한국고전문학사 강의 1~3 박희병 지음 돌베개 ‘한국고전문학’이라고 하면 고교 시절 외운 작가와 작품명만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. 대중에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세종의 집현전, 정조의 규장각
박석무 다산학자·우석대 석좌교수 조선 500년 동안, 전제왕조국가에서는 임금 한 사람의 사람됨과 능력에 나라의 흥망성쇠와 백성의 안위가 걸려 있었다. 세종과 정조 같은 어진 임금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2000년 전 임연 “충신은 사정에 매이지 않아”
박석무 다산학자, 우석대 석좌교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생각은 일반 사람과 확실히 달랐다. 지금부터 200년 전 전제군주국가에서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이 그대로 따랐던 논리, 즉
-
"닭을 길러도 사대부답게" 반대편도 따랐던 다산의 진수[BOOK]
책표지 다산학을 말하다 1·2 박석무 지음 현암사 다산 정약용(1762~1836)에 관한 50여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. 다산 연구에 일생을 바친 박석무 다
-
반대 당파도 따랐던 그 가르침
다산학을 말하다 1·2 다산학을 말하다 1·2 박석무 지음 현암사 다산 정약용(1762~1836)에 관한 50여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. 다산 연구에 일생을 바친 박석무 다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다산과 추사, 천재였을 뿐인가
박석무 다산학자·우석대 석좌교수 한국고전번역원은 참으로 큰일을 해냈다. 번역원으로 바뀌기 전 민족문화추진회 때부터 신라 최치원에서 한말에 이르는 유학자들의 문집을 『한국문집총간』
-
축성 200돌 된 수원성
수원은 조선 정조때 만들어진 신도시다.신도시 조성을 위해 쌓은 성이 바로 오늘날 수원성이라고 하는 화성(華城)이다.올해는화성이 완성된 지 꼭 2백년이 되는 해다.1794년 착공돼
-
전국 새내기 공무원 첫 걸음은 ‘애민과 개혁’ 깨우침부터
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교육받을 강진군 다산관 앞의 다산 정약용 동상. [강진군 제공] 『목민심서(牧民心書) 』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다산(茶山) 정약용(17
-
6월의 문화인물 다산 정약용
문화부는 6월의 문화인물로 조선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을 선정했다. 다산은 경기도 광주출생으로 이이의 주자학적 실천윤리와 박지원등 북학파의 사상을 기초로 실학을 집대성, 『목민심
-
[행복한책읽기Review]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?
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. 중앙일보는 '2006 올해의 책'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'책농사'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. 이를 위해 출판
-
[BOOK책갈피] 행정가·법학자·건축가 … '멀티플레이어' 다산
혹시 오해가 있을까 싶어 말하자면 이 책은 '지식을 경영하는 법'에 관한 것이지, '지식을 경영에 활용하는 법'에 관한 것이 아니다. 경영학의 새 흐름으로 등장한 '지식경영'과는
-
"연암 박지원의 사0을 찾자"|서울·지방·학자·유지 2백여명 뜻모아 추진
우리나라 최대 실학자의 한사람이며 탁월한 문학자인 연암 박지원의 뜻을 기리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. 우선 연암의 사적비를 세우자는 운동이 서울과 지방에서 동시에 일고 있다
-
[우리들의수다] 초등논술방-공생의 지혜 담긴 인디언 생각 공감
*** 학생 글 - 허진우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을 이용해 발전해 왔다. 무엇보다 우리는 자연이 있기에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산소를 마신다. 인간이 그런 자연을 함부로 하고
-
정약용 친필 편지 첫 공개
전남 강진군(군수 황주홍)은 15일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(丁若鏞.1762~1836)이 1830년께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한 점(사진)을 공개했다. 강진에서의 18년간
-
조선을 풍미한 문장가 다산, 딸 앞에선 약한 아비였네
다산 정약용 선생이 1813년 쓰고 그린 ‘의증종혜포옹매조도’. 강진 유배시절 들였던 소실이 딸을 낳자 감회에 젖어 자신과 혈육의 인연을 그린 미공개작이다. [공화랑 제공] 일세를
-
[행복한책읽기Review] 캘수록 재미있는 조선 역사 뒷얘기
이번 주엔 공교롭게도 한국사, 특히 조선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책이 여럿 눈에 띄었다. 우리 역사의 큰 물줄기를 이룬 대조적 인물을 들을 엮은 『라이벌 한국사』(김갑동 지음, 애